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증권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나오는 배당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배당 투자처로서의 미국 ETF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해외증권 배당금, 10억 달러 돌파… 1년 새 2배 이상 증가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해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 지급된 해외증권 배당금은 총 10억1,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2024년 상반기(4억8,600만 달러) 대비 무려 1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미국 시장은 전체 배당금의 92.4%에 해당하는 9억2,900만 달러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배당금 비중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