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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배당소득 '급증' 근로소득은 '제자리' [기사보기]

dRich 2022. 11. 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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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 29세 이하 청년층 배당소득 2배 급증

- 근로소득은 1% 증가 제자리

- 민주당 진선미 의원 분석

 

 

청년층 근로소득은 제자리인 가운데 투자에 따른 배당소득은 2배 이상 급증

동학개미, 서학개미 등 청년층이 투자열풍에 합류한 결과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연령별 소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의 배당소득은 2019년 1조 2546억원에서 2020년 2조 9742억원으로 137.1% 증가

배당소득의 증가와 달리 같은 기간 근로소득은 1.3% 늘어나는데 그쳐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합친 통합소득 3.6% 증가에 머물러

 

청년층 배당소득 증가율은 전체 연령층 웃돌았으나 근로소득과 통합소득 증가율은 전체 연령층보다 하회

특히 전체 연령층의 배당소득 증가율은 28.2%로 청년층보다 크게 하회

 

진 의원 "소득의 편중과 성장률의 차이는 청년층의 자산 구조가 기성세대와 달라지고 있다는 것"

 


청년층의 소득구조가 기존 세대와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기사이다.

최근 청년층의 가치관 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소득 구조가 바뀌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양질의 일자리로 꼽을 수 있는 대기업은 점차 자동화 및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청년층은 일보다는 투자 등 개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득원을 얻으려는 욕구 및 필요가 생긴 결과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득을 다변화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씁슬하기도 한 것 같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economy/10530997

 

“월급은 거들뿐”...청년 배당소득 ‘급증’ 근로소득은 ‘제자리’ - 매일경제

29세 이하 청년층 배당소득 2배 급증 근로소득은 1% 증가 제자리 민주당 진선미 의원 분석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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