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5월 미국 주요 주가 지수 하락 연준, 내년 금리인상 불확실성
- 현지 언록 "최고 5.25% 될듯 일자리 열기 속 임금 상승 탓"
- 전기차 테슬라 주가 6.4%하락, 중 수요 위축에 상하이 공장 생산량 조정 가능성
산타랠리 희망에 들떴던 뉴욕증시 이번 주 하락세로 출발
대형주 중신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1.79%, 1.40% 하락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주가지수와 중소형주 중심 러셀 2000지수는 각각 1.93%, 2.78% 하락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8% 하락
특히 테슬라 주가가 하루만에 6.37% 하락, 1주당 182.45달러에 거래 마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FOMC 정례회의를 한 주 앞둔 시점, 투자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리스크에 주목하며 매도세가 더 두드러짐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5%이상 올리는 방안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의 영향
WSJ에 따르면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올려 내년에는 최종 5%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고 전함
금리 인상 경로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예상의 배경은 일자리 열기
미국 노동부 월간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 3000명 증가하여 다우존스 전망치 상회
평균 임금도 전년 동월 대비 상승
연준이 금리인상 폭은 줄이더라도 언제까지 인상 기조를 이어갈지 불확실한 상황, 기업들이 직원 해고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도 위축된 분위기
기업들은 경기 침체를 의식한 긴축 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해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며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긴축
연준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보다 침체 리스크를 더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물 경제만 침체 압박에 눌린다는 의견
미국의 주요 주가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하였다.
연준의 금리 인상의 폭이 줄어들었지만 언제까지 상승 기조가 유지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모양새다. 더하여 이대로면 기준금리가 5%이상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도 심리가 얼어붙는 것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자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시장에 더 불안한 신호를 보내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국 연준의 입장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당장은 금리 인상이겠지만 실제 효과는 없이 침체가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economy/10557174
연준 금리인상 리스크·침체 압박 뒤섞인 뉴욕증시 하락 마감[월가월부] - 매일경제
5일 미국 주요 주가 지수 하락연준, 내년 금리인상 불확실성현지 언론 “ 최고 5.25%될듯일자리 열기 속 임금 상승 탓”전기차 테슬라 주가 6.4%↓中수요 위축에 상하이 공장생산량 줄일 가능성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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