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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미국 국채의 '큰손' 되나…1조달러 전망까지 [2025.05.28]

dRich 2025. 5.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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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를 발행하는 민간기업들이 미국 국채 시장의 주요 매입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더(USDT)와 USD코인(USDC) 발행사는 이미 미 국채 1260억달러 이상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미국 국채의 '큰손' 되나…1조달러 전망까지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 국채 수요도 따라 커진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2300억달러 수준이지만, 3~5년 내에 6~12배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준비자산으로 편입되는 미국 국채 규모도 최대 1조달러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들 발행사가 미국 국채 시장의 큰 손이 될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법제화가 불러온 구조 변화…‘지니어스 법안’ 효과

이 같은 변화는 최근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과 맞물려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요건을 정하고, 1:1 담보 원칙, 자금세탁방지(AML), 담보자산 기준 등을 명문화했습니다.

특히 준비자산 기준으로 미국 법정통화, 연준 예치금, 잔존 만기 93일 이내의 미 국채를 명시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 성장 → 국채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연결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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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패권,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더욱 공고해질까

스테이블코인은 그 성격상 자본 통제에 민감한 신흥국 시장에서 달러의 영향력을 우회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도구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글로벌 교역뿐 아니라, 자본거래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사용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상현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국채 보유 확대는 재정 리스크로 신뢰를 잃고 있는 미 국채 시장에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 입장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통한 국채 수요 창출이라는 전략적 이점으로 이어집니다.

 

투자자 시선: 암호화폐 아닌, 국채 연동 플랫폼으로 보라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닌, 국채 담보 기반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해석하는 시선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시장이며, 디지털 달러 확산과 미국 금융패권의 강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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