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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테슬라 팔고 가상자산 담았다…'테마 순환' 본격화? [2025.07.12]

'서학개미'라 불리는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의 대표격인 매그니피센트 7(M7)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종목으로 투자의 무게추를 옮기고 있습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대신 서클,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순매수 상위권에 등장한 것이 그 신호입니다.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서클'…USDC의 주체지난 4~10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서학개미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서클 인터넷', 순매수 금액은 약 526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로, 최근 미국의 규제 정비와 함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 기업 중 하나입니다.2위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약 466억원), 5위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약 231억원)로 역시 디지털 자산 중..

미국 증시도 ‘코인 홀릭’? 서학개미, 1조 베팅한 진짜 이유 [2025.07.01]

최근 국내 투자자들,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 종목에 1조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각각 순매수 1위와 3위에 오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정책 기대감이 ‘코인 테마 랠리’ 불러지난 한 달(5월 28일~6월 27일)간 서클은 약 8100억 원(5억9,394만 달러), 코인베이스는 약 2,020억 원(1억4,809만 달러)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2배 추종 상품과 애플이 그 뒤를 이었지만, 순매수 1위에 가상자산 종목이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는 미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담보 요건 등을 담은 ‘지니어스법(GENIUS)’을 통과시키면서 나타난 정책 기대감..

비트코인이 주춤할 때, 스테이블코인은 날았다: 서클의 질주 [2025.06.21]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고점을 찍고 하락 조정을 받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주가는 연일 고공 행진 중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제도권 금융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하락하는 비트코인, 상승하는 서클 주가6월 20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10만3617달러로 하루 만에 0.81% 하락했습니다. 1개월 전 11만20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락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스라엘-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둘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로 인한 유동성 기대 약화입니다.그러나 반대로 서클은 이 상황에서 ..

스테이블코인 2위 서클, 상장 이틀 만에 시총 29조 돌파 [2025.06.07]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뉴욕 증시에 상장한 지 이틀 만에 시가총액 29조 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USDC 발행사로 유명한 서클은 상장 초기부터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블록체인 산업 내 기업 가치 재평가의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대비 200% 상승…이틀 만에 100달러 돌파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서클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4% 상승한 107.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상장 첫날 168.48%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가 이어졌으며, 장중 한때는 123.51달러까지 치솟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공모가는 31달러였으며, 이틀 만에 주가는 200% 이상 상승해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1..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 종류와 활용법까지 알아보자

최근 몇 년 사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을 보완하면서도 디지털 자산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고 실제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가격이 안정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암호화폐)입니다. 일반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페깅)시켜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예를 들어, 1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은 항상 1달러에 근접한 가치를 유지하며 거래됩니다. 이렇게 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디지털 결제..

스테이블코인, 미국 국채의 '큰손' 되나…1조달러 전망까지 [2025.05.28]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를 발행하는 민간기업들이 미국 국채 시장의 주요 매입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더(USDT)와 USD코인(USDC) 발행사는 이미 미 국채 1260억달러 이상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 국채 수요도 따라 커진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2300억달러 수준이지만, 3~5년 내에 6~12배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준비자산으로 편입되는 미국 국채 규모도 최대 1조달러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들 발행사가 미..

스테이블코인, 일상에 스며들다|이제는 제도화가 필요한 시점 [2025.05.22]

한때 암호화폐의 한 갈래로만 여겨졌던 스테이블코인이 이제 일상 속 결제수단으로 조용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가 등장하며, 가상자산이 생활금융의 한 축으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공백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경고도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왜 주목받는가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안정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입니다. ‘1코인 = 1달러’처럼 법정통화에 고정된 가치를 유지하려는 구조입니다. 현재 시장의 대부분은 **미국 달러에 연동된 ‘법화 준거형 스테이블코인’**으로, 테더(USDT), USD코인(USDC)이 대표적입니다.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 98.1%가 법화 준거형이 중 99.6%가 달러 ..

디지털 화폐의 두 축: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차이와 미래

디지털 자산 시대, 화폐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행하는 CBDC와 민간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은 모두 디지털 화폐로 분류되지만, 그 태생과 목적, 구조에는 중요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CBDC란 무엇인가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입니다. 이는 기존의 현금(지폐와 동전)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수단으로, 현재 한국은행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발행 실험 또는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CBDC의 핵심 목적은 금융 포용성 확대, 지급결제 시스템의 효율성 강화, 그리고 통화정책의 정밀한 구현에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위안화처럼 이미 시범 운영 중인 사례는 정부 주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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