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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가 부른 스테이블코인 활황 [2025.07.23]

dRich 2025. 7.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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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이 단기간 내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와중에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자금을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 랠리가 부른 스테이블코인 활황

 

역프리미엄이 만든 투자 수요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증가의 가장 큰 배경은 ‘역김치프리미엄’입니다. 원화로 거래되는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해 해외 거래소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테더(USDT)의 환율은 1364원 선으로, 현재 원/달러 환율(1387원)을 하회하고 있어 이론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 랠리와 자산 이동의 연결고리

비트코인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이후,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들이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거래 열기가 되살아났습니다. 이에 따라 현물 투자를 위한 자금이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뿐 아니라, 개인 지갑으로 옮겨지는 자금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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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총도 90% 이상 상승

이러한 현상은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올 들어 90% 넘게 증가해 2477억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미국 달러의 글로벌 금융 영향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하원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내로 편입하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통과되며, 제도화 흐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정리

  •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달러 대체 수단을 넘어 글로벌 자산 이동 수단으로 진화 중
  • 역프리미엄을 활용한 단기 시세차익 전략이 부상
  • 트럼프 정부의 달러 패권 전략과 맞물려 규제보다는 제도화 방향성 강화
  • 다만 과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어 투자 접근 시 신중함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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